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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기

강릉 맛집! 금학 칼국수에서 장칼국수를 먹어봅니다. 개인 취향 있을 거 같은 담백한 맛! _대한민국 여행 주간에 뚜벅이 여행러 딩디링

by 딩디리링 2017. 11. 8.


안녕하세요! 딩디링입니다!

"뚜벅이로 떠나는 1박 2일 강릉 사천진 여행기"의 마지막은 먹방으로 끝내는데요!

강릉 시내에 있는 "금학 칼국수"에서 담백한 장칼국수를 맛보았습니다!

기존에 먹었던 형제 칼국수의 장칼국수와는 완전히 다른 맛이래서 놀랬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입구 모습)


(메뉴판)


*메뉴 : 장칼국수/콩나물밥 = 6,000원

*주소 : 강원 강릉시 대학길 12-6

*오픈 시간 : 09:00 - 21:00 (첫째, 셋째주 일요일 휴무)

*조리 시간이 긴 편입니다. 참고하세요! 주문 후 착석! 선불!



*유튜브에서 바로 보기도 가능합니다. ▶ https://youtu.be/p2vvOUBZ0CE


처음엔 먹어보고 "응? 이게 무슨 맛이지?"라고 물음표가 자꾸 그려지더라고요.

자극적인 것에 길들여진 뇌가 멈춘 느낌이었습니다.

굉장히 담백한 맛이었고요! 형제 칼국수처럼 고추장 베이스의 강한 그런 맛이 아니라

된장 베이스인데 간장으로 색을 좀 진하게 내고 고추장을 살짝만 푼?



전혀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었어요! 오히려 구수하다고 해야하나?

제 유튜브 시청자분이 그러시던데 강원도 음식이 생각보다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게 특징이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자극적이지 않아서인지 처음에는 "이게 모야~"라고 했지만 뒤늦게 그 맛이 그리워지는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좌측이 콩나물밥 / 우측이 장칼국수 (색이 진하죠?)






콩나물밥에는 간장을 이렇게 톡톡 뿌려서 먹으면 됩니다. 간장 색이 좀 인위적인 느낌이 들죠?
아마도 중국산 고춧가루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ㅠ0ㅠ...




반숙 계란을 반으로 톡 쪼개서 촤악촤악 비벼주면 됩니다! 아삭아삭 콩나물 씹는 소리는 영상에 다 담겨 있답니다!



콩나물밥은 늘 먹던 그 맛이고 장칼국수는 엄청 담백한 맛! 맛의 평가는 개인 취향에 따라 나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위치는 위에서 언급을 했지만 지도로 다시 한 번 보여드립니다.



그럼 즐거운 강릉 여행 되세요^^

- 대한민국 가을 여행 주간! 뚜벅이 여행러 딩디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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