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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연향] 훈수당 보 펄 인센스 스틱 리뷰! 미연향과 향수향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녀석!

인센스 스틱

by 딩디링 딩디리링 2020. 3. 30.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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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수당 보 펄 미연향 인센스 스틱 리뷰!

인센스 월드에서 주문한 3차 인센스 스틱 주문 건이 도착했다! 요즘 인센스에 빠진 이후로 매주 1회씩 열심히 주문하고 있다. ^^;

보기만 해도 든든한 3차 인센스들!

이번에는 훈수당의 '보 루비'에 이어 '보 펄'을 주문했고 호문목의 미연향 세트를 주문하였다. 매영당의 호문목 시리즈는 처음인데 이 회사는 363년의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마니아 층이 탄탄해 보였고 리뷰도 나쁘지 않은 거 같아 주문하게 되었다.

매영당의 미향 호문목 3개 세트는 인센스 월드에서 4만 원으로 구입할 수 있다. 훈수당의 '보 펄'은 극소량 기준으로 1만 2천 원이다. '보 루비' 극소량을 9천 원에 구입했으니 약 3천 원 정도 더 비싼 편이다.


'보 루비'는 보라색이었는데 '보 펄'은 이름 그대로 진주를 연상하도록 연베이지 톤의 케이스였다.

재스민의 향기를 담았다고 하는데 쟈스민이 정확히 어떤 향인지 경험해보지 못해 그냥 은은한 꽃향기로 느껴졌다. '보 루비'의 첫인상은 비누냄새였는데 '보 펄'을 꺼냈을 때 첫인상은 더 강한 살구 비누 냄새?였다.

향수 향 전문 업체인 훈수당의 보 미연향 시리즈는 천연재료에 숯을 더했기 때문에 이처럼 시커먼 검은색을 띠고 있고 사각형으로 커팅 되어 있으며 다른 인센스 스틱보다 조금 굵은 편이다.

그 덕분에 부러지지 않고 완벽히 온 것 또한 만족스러웠다.


훈수당 보 펄 인센스를 피웠을 때 나는 향기는 완벽한 향수향이다. 은은한 보 루비와 비교하면 사찰의 냄새가 거의 나지 않고 향기로운 화장품 냄새에 가깝다. 그리고 보 루비와 똑같이 연기가 거의 보이지 않아 실내에서 큰 매캐함 없이 피울 수 있다. (하지만 꼭 환기는 하세요!)

멀리 거리를 두고 향을 맡았을 때는 사찰의 전통적인 향냄새와 향수 냄새가 한 번씩 번갈아가며 느껴졌다. 봄의 꽃향기 같은 느낌이다.

확실한 것은 굉장히 여성스러운 향기이며 향이 진하기 때문에 독한 향수향을 싫어하는 분들은 머리가 아파질 수도 있다. 현대적인 향기에 가까우며 조금은 인위적인 향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거북스럽진 않다.) 이런 향기는 평소 쉴 때 피우기보다는 옷방이나 헹거 룸, 드레스룸에 한 번씩 피워서 의류들에게 은은한 향기를 입힐 때 사용하고 싶다.

아무튼 향기가 (내 기준으로) 너무 강하기 때문에 그다지 손이 가지 않을 거 같다. 손님 오시기 전에 한 번씩 피우는 걸로 애용해야겠다.


(훈수당 보 시리즈의 재 떨어지는 모습은 이렇습니다.)


- 2020년 3월 30일 자정쯔음에 딩디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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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디링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c/Dingdi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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