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아바이 마을.
이북이 고향이신 분들이 자리 잡으신 곳이라고 잘 알려져 있죠.
말로만 듣다가 드디어 직접 가보게 되었습니다.
여길 가게 된 이유도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편에서 빌푸, 빌레, 사미가 속초를 다녀오더라고요. 그때 아바이 마을 들렸던 걸 보고 가게 된 겁니다. ^^;
아바이 마을은 갯배를 타고 넘어가게 되는데 그 과정이 재밌기도 했고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갯배를 타고 마을로 들어가는 입장료가 있는데 편도 500원이에요. 지금은 더 올랐을지 모르겠으나 2019년 2월 기준으로는 500원이었습니다. 꼭 참고하시고요!
아바이 마을 안에 아기자기한 카페나 식당들이 제법 있었는데 아바이 순대와 가자미식해를 먹었던 기억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순대 맛이 다 거기서 거기이긴 하나 상큼한 가자미식해와 같이 먹는 조합은 별미더라고요. ^^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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