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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으로 5년 내 사라질 직업 번역가. AI 번역기의 현 상황

4차 산업 공부

by 딩디링 딩디리링 2020. 7. 2.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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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AI 번역가의 현 위치. 정말로 사람을 대체할 수 있을까?

① 번역가

지금은 무조건 할 수밖에 없는 4차 산업 공부를 하면서 그 기록을 블로그에 남겨볼 까 한다.
현재 4차 산업은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생각보다 많은 부분에서 진행이 제법 되었고 실생활에 적용되고 있다.

"난 그냥 이대로가 좋아. 세상이 어찌 돌아가든 신경 안 쓰고 내 식대로 살래~"라고 생각하기엔 너무 삶의 격차가 나버릴 수 있는 부분이기에 조금이라도 더 늦기 전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러한 생각 자체가 결국은 더 많은 부를 원하고 피라미드의 꼭대기에 있고 싶어 하는 인간의 본성에 이끌리는 점이라 '결국 본능을 따르는 것인가..'하며 나 자신을 한 번 더 돌아본다.

아무튼 요즘 웹서핑이나 유튜브를 통해 얻는 4차 산업 정보들은 마인드맵을 사용해 정리를 하고 있다.

(이 마인드맵은 구글 드라이브에 연결하여 사용하는 프로그램인데 무료 버전도 상당히 쓸만하다. 필요하신 분들은 '구글 드라이브 > 새로 만들기 > 더 보기 > 연결할 앱 더보기'에서 'sketchboard'를 검색하시면 된다.)

우선 4차 산업이 도래하면서 없어질 업종, 살아남을 업종을 알아보고 현재 진행은 어디까지 되었는지와 앞으로 무엇을 준비하면 되는지까지 생각해보는 공부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가장 먼저 없어질 직종으로 '번역가'가 먼저 떠올랐다.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다 보니 이 부분은 정말 와닿는 부분이다.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하거나 편집 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하면 몇 분도 지나지 않아 내가 말했던 모든 단어들이 자동으로 입력된다.


위의 사진처럼 내가 얘기한 말들이 이렇게 자막으로 입력되어 띄어쓰기나 몇 단어들만 손봐주면 깔끔하게 자막을 입힐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

물론 완벽하진 않다. 간혹 한글 발음이 영어로 입력될 때도 있고 어려운 단어들은 이상하게 들어가기도 한다. 게임 영상이다 보니 게임 내 쓰는 단어들을 얘기할 때가 많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면 아주 만족스러운 수준이다.


불과 1-2년 전만 해도 이렇게 정확도가 좋지 않았다. 그 당시 유튜브에서 이 자동 자막을 시작할 때 AI가 학습을 해야 한다며 어느 정도 학습이 되면 정확도가 좋아질 거라고 공지를 했었다. 

거짓말같이 정확도가 좋아진 것이다.

이렇게 들어간 자막이 유튜브 영상 내에서 자동 번역을 통해 전 세계 언어로 번역이 된다. 구글 번역기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깔끔하게 한글 자막만 입력해두면 전 세계 그 어떤 시청자들도 이해하며 볼 수 있게 해둔 것이다. 실제로 자막을 입힌 후 해외 시청자의 유입이 늘었다. 유튜버에게 해외 시청자 유입은 상당히 중요하다. (왜 중요한 지는 다른 세션에서 다뤄야 할 거 같습니다. 노출당 광고 단가 CPM에 대한 얘기입니다.)

총 몇 개 국가 언어를 지원하는지 구글 번역기에서 살펴봤는데 약 109개 언어였다.

학생 때 일본 쇼 프로 SMAP X SMAP 을 보는 걸 좋아했는데 도대체 일본어를 이해할 수 없어 제2외국어로 일본어를 선택하고 열심히 공부했던 기억이 있다. 그 덕분에 지금까지도 듣는 건 조금은 가능하지만 이렇게 자막이 잘 되어 있으면 정말 외국어 공부가 필요 없겠단 생각이 든다.

그리고 유튜브뿐만 아니라 카카오의 팟플레이어에서도 자막에 대해 다양한 번역기를 제공한다.


와.. 놀랍다. 카카오 번역, Bing 번역(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번역, 네이버 파파고 번역, Yandex 번역까지.. 솔직히 팟플레이어 번역 기능은 몰랐는데 이번 4차산업 공부를 하면서 알게 된 부분이다. 

다운로드 된 영상을 볼 때 SMI라는 자막 파일이 들어가는데 그 파일에 대한 번역을 지원하는 것이다. 국내 개봉 안 된 영화의 영상을 찾아도 이렇게 번역을 해서 볼 수 있으니 번역가의 자리는 더욱 사라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번에는 국내 AI 번역기 상황에 대해 알아볼까 한다.

트위그팜(클릭 시 트위그팜으로 이동)

국내 AI 스타트 기업 트위그팜이란 회사가 있다. 25일 보도자료를 보고 알게 된 회사인데 자체 개발한 하이브리드 번역기가 번역기 품질을 평가하는 'BLEU 평가'에서 구글 번역보다 높은 성적을 달성했다고 한다.

('BLEU 평가'는 사람과 기계의 번역 결과가 얼마나 같은지 평가해 품질을 수치화하는 방식)

AI 번역의 후발주자라서 구글과 같은 선두 업체를 따라잡기 쉽지 않기 때문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했다. (_블로터 기사글 참조)


여기 회사에서 내세우는 것은 전문 분야의 번역이다. 다른 건 몰라도 전문 분야에 대해서는 아직 사람이 하는 게 더 나았는데 트위그팜이 그 부분을 AI 화 한 것이다. 자체 알고리즘의 역할도 있다고 했고 전문적인 단어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용어 사전'을 활용했고 문서를 분석해서 많이 쓰이는 단어와 문장들도 추출했다고 한다. (_블로터 기사글 참조)

이런 AI 번역기를 활용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데 기업을 위한 API 번역 서비스, 번역 회사를 위한 솔루션 프로그램 '지콘스튜디오', 이메일 번역 서비스인 '헤이버니'에 적용되어 베타서비스를 시작하고 있다.

헤이버니(클릭 시 헤이버니로 이동)

그 외에도

- 애플 iOS14 번역 앱으로 기본 탑재 예정인 '플리토' : 오는 2020년 9월부터 공식 배포될 새로운 아이폰 운영체제 iOS14에 적용될 예정.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완벽하게 작동될 예정. 주식도 엄청 올랐네? +_+ (_매일경제 기사글 참조)

- AI 한문 번역기 : 3년간의 개발을 마치고 곧 서비스 시작. 한국고전번역원에서 개발. 2020년 6월 말에 전문가 대상 시연 후 7월에 일반인 배타 서비스 시작 예정 (_서울신문 기사글 참조)


- 화상회의 실시간 통번역 앱 : 네이버 자사 AI 번역기 '파파고' 기반. 한국어-일본어 실시간 통번역 서비스 우선 개발 후 영어, 중국어 등으로 확대할 계획 (_문화일보 기사글 참조)

- 수어 번역 '이큐포올' : 음성언어를 수어로, 수어를 다시 음성 언어로 번역하는 AI 솔루션 개발. 모션 캡처 기술을 통해 입력장치를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 (_주간동아 기사글 참조)

더 있지만 우선 여기까지!


그리고 해외 번역기를 더 추가하자면

- CES 2020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링고렛(Lingolet)의 '링고렛 원'

- 이어피스 형태로 제작된 번역 디바이스 '앰배서더(Ambassador)'

- 포켓톡(Pockettalk)

- 바스코 미니(Vasco Mini) 2 등 정말 다양한 AI 번역기들이 줄이어 나오고 있다.


'번역가'라는 직업이야말로 4차 산업 혁명에서 변화할 가장 가까운 현실에 도래했다고 봐야 할 듯싶다.


- 2020년 6월 29일 아침에 딩디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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