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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요리

트레이더스 신상 즉석 식품 리뷰! 치킨&씨푸드라이스! 카레향이 가득해요!

by 딩디리링 2018. 1. 5.

2018년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안녕하세요! 딩디링입니다.

오늘은 낮에 걸을겸 마트를 다녀 왔는데요!

너무 추워서 밖에서는 못 돌아다니겠더라고요.. ㅠㅠ

마트에서 걷자 싶어서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갔지만..

걷는 거 이상의 칼로리를 사와버렸네요 ㅋㅋ


새로 보이는 즉석 식품이 있어서 사왔습니다!

너무 배가 고팠거든요!

이름은 치킨&씨푸드라이스 입니다!

카레향이 나는 해물 볶음밥에 전기구이 스타일의 익힌 닭다리 3개가 들어가 있었어요.

가격은 : 14,980원입니다.


엄청 뜨거운 걸 가지고 왔더니 김이 서렸네요!

트레이더스의 치킨&씨푸드라이스는 3~4인분정도의 양입니다.

온 가족이 나눠 먹을 수 있는 양이에요!


둘이서는 절대 다 못 먹어요. 진짜 대식가 아니면.. ㅠ0ㅠ

저희는 닭다리 하나와 밥을 50%정도 남겼습니다..

소식! 소식을 해야죠..!


안에 들어간 오징어는 외국산이라고만 되어 있네요. 중국산이 아닐까 싶은데..

(요즘 강원도 쪽 오징어를 중국이 다 잡아가버려서 잡을게 없다고 하던데.. ㅠ0ㅠ)

새우는 베트남산이라고 하고요!

마늘과 닭고기 쌀은 국내산이라고 합니다.



크기는 이만합니다!

제가 손이 참 큰편인데 이 씨푸드라이스도 엄청 컸어요!

묵직합니다! ㅋㅋ



드디어 오픈을 해봅니다!

반질반질 전기 통닭 구이처럼 잘 익은 닭다리 3개와

노랗게 카레향을 입은 볶음밥이 가득 깔려 있습니다.




볶음밥에 찰기가 있는 건 아니었는데

담백하게 볶아져서 괜찮더라고요!

왜냐면 닭다리가 조금 짰습니다. 양념이 좀 강했어요!

짜요!

그래서 담백한 볶음밥을 넣은 게 아닌가 싶었어요.




닭다리는 엄청 큽니다! 하나만 먹어도 배부를 듯..




뒤짚어보면 이렇습니다! 살짝 닭다리를 발골하여 살을 벌린 후 구웠나봐요!

양념된 닭다리 살이 먹기 좋게 되어 있습니다.




먹을 만큼만 접시에 덜었습니다.

볶음밥이 담백해서 역시 좋더라고요^^

반질 반질 닭다리! 넘나 맛있는 거!

껍질이 진짜 맛있었어요 ㅋㅋ




잘랐을 때의 표면!

수분감으 느껴지시죠?

뻑뻑한 느낌은 아니었어요!

나름 촉촉하게 먹기 좋은 닭다리살!




집에 안 먹고 남겨둔 머스타드소스 1회용이 있어서

찍어먹어봅니다!

역시 잘 어울렸어요!

닭다리 살에는 머스타드 소스!




느끼함을 잡아주는 엄마표 고추 장아찌입니다!

직접 농사지은 고추인데

원래 이렇게 짧게 자라는 고추 종자라고 해요.

따기 너무 귀찮아서 내버려두었다가

고추 줄기 다 뜯어 버렸을 때 따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담궜는데 너무 맛있다고 저에게도 나눠주셨습니다.^^

매워 보이겠지만 전혀 맵지 않은 아삭 고추입니다!




역시 느끼한 음식에는

아삭한 장아찌나 김치가 쵝오!

진짜 외국 나가서 느끼한 거 먹을때 이런 장아찌 생각나면 어찌하죠?

미리미리 엄마에게 담그는 법을 배워둬야겠어요!



오늘 불타는 금요일인데 다들 뭐 하고 계시나요!

밖에 날씨가 너무 추우니

집에 계시면서 맛있는 거 드시면서

따뜻한 주말 보내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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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디링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c/Dingdi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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